울쎄라, 울쎄라쿼트로, 울쎄라피, 초음파 리프팅의 효과.
페이지 정보
본문
울쎄라(Ulthera)
울쎄라피(Ultherapy) : 개인적으로 참 이름 잘 붙였다고 생각한다.
이는, 쉽게 말하자면 초음파 리프팅이다.
대중에게는 레이저 리프팅으로 홍보되고 있기도 하지만, 엄밀히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이다.
요즘은 전통적 안면거상술, 절개 리프팅의 수술시기가 점점 더 늦춰지고 있다.
그만큼 그 효과를 대체할만한 것들이 나오고 있어서일 것이다.
물론, 의학적으로는, 즉, 교과서적으로는
그 어떠한 것도 절개 리프팅의 효과를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격대비, 위험부담대비로 생각해 본다면
실리프팅, 울쎄라피도 충분히 이와 견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학계에서는 의학적 효과를 논할 때, evidence(증거)가 있는가로 평가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나,실제로 유저인 고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가로도
어떤 시술이나, 수술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그에 준하는 효과를 내는 수술이나 시술은
이것을 집도하는 성형외과 의사에게도
무서운 수술을 꺼려하는 환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실리프팅과 초음파리프팅이 유행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초음파리프팅을 조금 더 어린 연령때에서 권하는 편이다.
울쎄라는 2009년에 미국FDA승인을 받았고 2010년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그 무렵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도 울쎄라 기계가 들어와서, 레지던트 시절부터 접해왔다.
처음에는 기계자체에 익숙하지도 않을 뿐더러, shot수에 대한 프로토콜자체가 지금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어 초창기에 나는 환자에게 추천하지도,
내가 시술을 한다하더라도, 시술 후 특별히 많은 수가를 발생시키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그 당시 환자에게 발생하는 수가는
우리 수술료가 아닌, 거의 대부분이 수면마취의 마취료였으리라.
점점 그렇게 울쎄라 기계에 익숙해졌으나,
당시, 시술을 하였던 나나,
내게 시술을 받았던 환자도 특별히 효과를 보았다고 나에게 피드백해주지는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의 내가 환자들에게 시술하는 것과는 그 당시의 시술방법이나 shot수에,
그리고 결과에 대한 나의 확신정도에 크나큰 차이가 있다^^;;;)
성형외과의사의 특성상,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수술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피부과의사들에 비하여 덜하기 때문에, 대개는 이러한 대체 시술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 있어,
나 역시 surgeon으로서, 자신감이 충만하던 대학병원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그 시절,
울쎄라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개원가의 고객들은 나보다 더 이미 울쎄라에 익숙해 있었다.
개원가에서 새로만난 울쎄라 기계는 이미 업그레이드 되어있었고,
기계에 끼워쓰는 피스종류도 많이 늘어나 있었다. 프로토콜 자체도 많이 변화되어 있었다.
요즈음에는,결혼준비를 하는 20대 후반을 포함하여,
피부쳐짐이있는 30대정도 부터 40대 중후반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고,
그들에게 울쎄라는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시술 후 당일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약간의 화끈거림이 있을 수 있지만,
효과 유지를 위하여 쿨링등의 에프터 케어를 썬크림 이외에는 특별히 하지않는다.
간혹 예민한 피부타입의 경우
(평소에 레이저 시술을 많이 받았다던가, 각종 관리를 받아오신분들) 벌겋게 선이 그어진 것처럼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대개 스테로이드성분이 들어간 크림으로 1회정도 관리면 쉽게 좋아지고, 이를 바르지 않는다하여도 좋아진다.
심지어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이렇게 예민해지시는 분들이 효과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울쎄라 초음파의 타겟은 피부로 부터 3.0mm, 4.5mm가 되고,
4.5m에 있는 SMAS층인 안면부 근막이 주 타겟이지만,
시술을 계속할 수록,
분명히 Z축의 효과, 수직방향으로 초음파열이 미치는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피부쳐짐개선 뿐아니라,
환자분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피부의 탄력, 피부의 모공감소의 효과는 Z축 수직방향으로 전달된 초음파 에너지의 힘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술의 결과는 한달 정도 지난 후부터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예민한 환자분들은 시술 2주째부터 부쩍 효과를 느끼신다고 말한다.
한번은 고객중에 쇼핑몰 운영하시면서 직접 모델을 하시는 분이 있었고,
그분은 300shot에도 2주만에 효과가 느껴지신다며 좋아하셨다.
워낙에 미모가 출중하기도 하셨지만, 유난히 기억에 남는 고객이셨다.
아마 울쎄라로 나는 그 분과 평생 함께 할듯 하다.
나는 주로 400shot을 선호하고,
4.5mm 피스에 더 의존하여 시술하며 3.0mm피스는 마무리정도의 느낌으로 시술을 시행한다.
중안면부와 그 이하 목까지에 더 집중하고, 이마와 눈가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시술하고 있다.
아직까지의 효과는 시술자인 나도, 고객분들도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조만간 올해가 가기전에 여유가 생기면-
누군가에게.. 나의 비법을 알려주며, 고대로 재현을 할 것을 강요하며,,
나 또한 울쎄라를 직접 받아볼 생각이다.
그 때는 내가 직접 받아본 느낌도 적어볼 수 있지 않을까.
울쎄라피(Ultherapy) : 개인적으로 참 이름 잘 붙였다고 생각한다.
이는, 쉽게 말하자면 초음파 리프팅이다.
대중에게는 레이저 리프팅으로 홍보되고 있기도 하지만, 엄밀히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이다.
요즘은 전통적 안면거상술, 절개 리프팅의 수술시기가 점점 더 늦춰지고 있다.
그만큼 그 효과를 대체할만한 것들이 나오고 있어서일 것이다.
물론, 의학적으로는, 즉, 교과서적으로는
그 어떠한 것도 절개 리프팅의 효과를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격대비, 위험부담대비로 생각해 본다면
실리프팅, 울쎄라피도 충분히 이와 견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학계에서는 의학적 효과를 논할 때, evidence(증거)가 있는가로 평가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나,실제로 유저인 고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가로도
어떤 시술이나, 수술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그에 준하는 효과를 내는 수술이나 시술은
이것을 집도하는 성형외과 의사에게도
무서운 수술을 꺼려하는 환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실리프팅과 초음파리프팅이 유행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초음파리프팅을 조금 더 어린 연령때에서 권하는 편이다.
울쎄라는 2009년에 미국FDA승인을 받았고 2010년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그 무렵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도 울쎄라 기계가 들어와서, 레지던트 시절부터 접해왔다.
처음에는 기계자체에 익숙하지도 않을 뿐더러, shot수에 대한 프로토콜자체가 지금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어 초창기에 나는 환자에게 추천하지도,
내가 시술을 한다하더라도, 시술 후 특별히 많은 수가를 발생시키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그 당시 환자에게 발생하는 수가는
우리 수술료가 아닌, 거의 대부분이 수면마취의 마취료였으리라.
점점 그렇게 울쎄라 기계에 익숙해졌으나,
당시, 시술을 하였던 나나,
내게 시술을 받았던 환자도 특별히 효과를 보았다고 나에게 피드백해주지는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의 내가 환자들에게 시술하는 것과는 그 당시의 시술방법이나 shot수에,
그리고 결과에 대한 나의 확신정도에 크나큰 차이가 있다^^;;;)
성형외과의사의 특성상,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수술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피부과의사들에 비하여 덜하기 때문에, 대개는 이러한 대체 시술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 있어,
나 역시 surgeon으로서, 자신감이 충만하던 대학병원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그 시절,
울쎄라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개원가의 고객들은 나보다 더 이미 울쎄라에 익숙해 있었다.
개원가에서 새로만난 울쎄라 기계는 이미 업그레이드 되어있었고,
기계에 끼워쓰는 피스종류도 많이 늘어나 있었다. 프로토콜 자체도 많이 변화되어 있었다.
요즈음에는,결혼준비를 하는 20대 후반을 포함하여,
피부쳐짐이있는 30대정도 부터 40대 중후반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고,
그들에게 울쎄라는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시술 후 당일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약간의 화끈거림이 있을 수 있지만,
효과 유지를 위하여 쿨링등의 에프터 케어를 썬크림 이외에는 특별히 하지않는다.
간혹 예민한 피부타입의 경우
(평소에 레이저 시술을 많이 받았다던가, 각종 관리를 받아오신분들) 벌겋게 선이 그어진 것처럼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대개 스테로이드성분이 들어간 크림으로 1회정도 관리면 쉽게 좋아지고, 이를 바르지 않는다하여도 좋아진다.
심지어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이렇게 예민해지시는 분들이 효과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울쎄라 초음파의 타겟은 피부로 부터 3.0mm, 4.5mm가 되고,
4.5m에 있는 SMAS층인 안면부 근막이 주 타겟이지만,
시술을 계속할 수록,
분명히 Z축의 효과, 수직방향으로 초음파열이 미치는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피부쳐짐개선 뿐아니라,
환자분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피부의 탄력, 피부의 모공감소의 효과는 Z축 수직방향으로 전달된 초음파 에너지의 힘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술의 결과는 한달 정도 지난 후부터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예민한 환자분들은 시술 2주째부터 부쩍 효과를 느끼신다고 말한다.
한번은 고객중에 쇼핑몰 운영하시면서 직접 모델을 하시는 분이 있었고,
그분은 300shot에도 2주만에 효과가 느껴지신다며 좋아하셨다.
워낙에 미모가 출중하기도 하셨지만, 유난히 기억에 남는 고객이셨다.
아마 울쎄라로 나는 그 분과 평생 함께 할듯 하다.
나는 주로 400shot을 선호하고,
4.5mm 피스에 더 의존하여 시술하며 3.0mm피스는 마무리정도의 느낌으로 시술을 시행한다.
중안면부와 그 이하 목까지에 더 집중하고, 이마와 눈가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시술하고 있다.
아직까지의 효과는 시술자인 나도, 고객분들도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조만간 올해가 가기전에 여유가 생기면-
누군가에게.. 나의 비법을 알려주며, 고대로 재현을 할 것을 강요하며,,
나 또한 울쎄라를 직접 받아볼 생각이다.
그 때는 내가 직접 받아본 느낌도 적어볼 수 있지 않을까.
- 다음글울쎄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궁금증, FAQ 정리. 22.06.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